명화 속에 감춰진 이야기로 명화를 알다!
막연하지만 그림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많다. 사람들에게 “나 그림 좀 알아, 내 취미가 미술관 관람이야.”라고 말해 보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은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 망설이거나 깊고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금새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처음 미술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분들은 정보나 역사보다도 일단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친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이후에 미술의 정보나 역사를 차근차근 알아가도 늦지 않다. <명화로 아는 척하기>는 이런 분들에게 그림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리고, 그로 인해 그림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딱딱한 정보보다 그 뒤에 감춰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중심이 되어 그림을 소개한다. 특히 마음을 먹고 읽어야 하는 기존의 두툼한 도서들과 다르게 짤막한 글들로 채워진 이 책은 시간에 쫓겨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명화로 아는 척하기> 시리즈는 이미 명화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에겐 명화의 새로운 면을 만나는 계기가 되고,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에겐 미술을 알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덤으로 남들이 누구나 아는 정보와 이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비화를 말하며 명화에 대한 적당한 ‘아는 척’도 할 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지식들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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