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아트TV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에세이.
꽁지머리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클래식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하였다. 연주자로서 느꼈던 클래식이라는 그 아름답고 멋진 세계를 대중에게 가장 열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자신이었으므로.
얼핏 보면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다룬 것 같지만, 작곡가들의 이야기,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적 천재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 무슨 곡을 ‘왜’ 썼고, 그것이 그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짚어주는 이 책은 작품만을 다룬 클래식 해설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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